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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차박하기 [서해]여행:)차박&글램핑 여행_차박 편,겨울바다여행

 

2박 3일차 숙박 & 그램핑 여행

 

 

토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차박여행 #서해차박캠핑 #서해차박캠핑장 #애완동물동반캠핑장

아직 모두가 자고 있는 아침

 

 

우레기펌조차도 일어나지 않고 자고 있는 새벽

 

 

혼자 아침을 맞이할 수 있어요~

 

 

준비된 아침식사도 없는데 캠핑가면 항상 일찍 일어나죠??!!!

 

 

여행가면 #부지런하신 분.

하늘이 어제와는 사뭇 달라요~

 

 

혼자 바닷가 가자!

 

 

#혼자 잘 노시는 분

와우~

 

 

바람은 여전히 많이 불고 많이 춥지만

 

 

하늘이 하늘하늘하니까 깁니가 좋아져요.

잠시 해변에서 혼자 놀다

 

 

어머니께 끓여드리는 따뜻한 모닝커피 사러 편의점으로 이동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옥파 1157

 

 

캠핑&글램핑장 입구쪽에 화장실과 편의점이 있습니다.

 

 

 

#학암포 #서해 #나로캠핑장 #나로글램핑장 #학암포나로캠핑장 #학암포나로글램핑장

화장실은 반대쪽 바닷가 입구 쪽에도 하나 더 있어요

 

 

캠핑장 손님들이 주로 사용하는데,

 

 

태안군에서 관리하는듯~ 상태는 깨끗하고

 

 

화장지도 항상 있고 세면대가 없는거~^^

 

 

편의점은 저고 캠프장 사장님이 주인장처럼

 

 

캠핑장 관리하는 관리자분이 계산을 해주셨거든요.

 

 

발목이 아프신 어머님께 따뜻한 카누를 드렸어요

 

 

내 모닝커피는 버터커피에요!! 혼자 이미 버터커피 마셨는데

 

 

엄마랑 카누뜨 한 잔 더 같이 먹고

 

 

어머니는 병원으로 출발하셨네요.

남겨진 조카들과 함께 육화가 시작됩니다

 

 

글램핑 퇴실시간 11시 (너무 빨라;;)

 

 

동생네 집은 눈 뜨자마자 짐 정리하느라 바빴고

 

 

저희는 모두 배가 너무 고팠대요.

오후에 보노보노가 조카들 컴퓨터 사준다고 해서 따라가

 

 

모처럼 스타벅스 편의점 커피 한잔 얻었어요~

 

 

라떼 안 자른 지 오래됐는데 안녕 라떼

 

 

동생에게 항정살과 바지락을 부탁했어요~

 

 

차박이라서 차를 이동시킬 수가 없는데

 

 

고기가 모자라다

 

 

 

늦은 오후에 조카들도 가고

보노보노와 파마가 오후 낮잠을 자는 동안

 

 

저는 혼자서 파란 멍과 저녁을 먹을 테이블을 세팅합니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가지고

 

 

타프에서 조금 떨어지게 화로에 자리를 잡고

 

 

4개의 접이식 테이블을 모두 이동시켜 불안해하는 동안 움직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많은 것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롱~

 

 

이번에 캠핑 릴선을 하나 더 추가해서 (총 3개)

 

 

엉덩이 쪽에 히터도 하나씩 켜놨어요

 

 

부르몽을 하고 있으면 무릎, 얼굴은 따뜻하지만 엉덩이가 정말 차가워지는 거예요.;;

 

 

1인 1히터로 온타까지 되니 정말 최고의 멍타임이었습니다~

이마트 와인 시장에서 데리고 온 와인도 한 병 넣었어요.

 

 

살반에서 구매한 스테인레스 와인잔도 시작했고,

 

 

이날은 땅바닥에 술을 할일이 없었네요~ㅋㅋㅋ

보노보노가 너무 먹고 싶었어? 아니라

 

 

만들고 싶었던 바지락주찜 드디어 만들었습니다!!!

 

 

다들 보셨나요?

 

 

난 혼자 살 거야.캠핑 가서 이거 만든 거

 

 

저도 봤는데 따라하고 싶은 마음은 없었는데

 

 

보노보노는 만들고 싶었나 봐요.

 

 

 

#캠핑요리 #캠핑요리추천 #바지락술찜

히사시

캠핑의 묘미는 이런 거였나요~ ㅎㅎㅎ

수프가 정말 매콤해!!

 

 

소주가 조금 과한 느낌이었지만 (매운맛=소주)

 

 

성공했네요~

면을 끊고 지내는데

 

 

이건 도저히 참을 수 있는 건가? 없어?

 

 

없어!!!

 

 

저는 불닭발을 보노보노는 바지락 술찜 국물에 라면을 딱~~~

 

 

그렇게 먹고 마시고 즐기는데

 

 

비까지 내려줘요!!!

 

 

#우중캠핑

 

 

우산 펴서 히터 가리고 응?

 

 

사람 말고 히터에 우산 씌워줄게!

 

 

빗발이 더 굵어지기 전에 밤바다를 다녀오도록 해.~

 

 

 

#서해 밤바다 #캠핑 밤바다

이것도 보노보노가 꼭 했던 것 중 하나예요

이거 하려고 편의점에서 터보라이터? 도 구입했어요

 

 

바람이 너무 강해서;;

 

 

캠핑용으로 항상 가지고 다니는 라이터로는 불이 안 붙었어요.ㄷㄷㄷ

 

 

모래 바닥에 꽂거나

 

 

양손에 잡고 돌리고

 

 

 

#불꽃놀이 #캠핑불꽃

하트도 그리고?

 

 

어두워서 - 흔들리고 - 안 나오는 사진도 찍어보고

 

 

스무살짜리 딸과 단둘이 바다에서 춥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 같네요.

 

 

이런 시간 또 언제 주워질지 모르니까

 

 

굉장히 춥지만 감사하고 즐깁시다!! ^^

다행히 빗줄기가 그렇게 굵지 않은 듯 잔잔하게 내렸습니다

 

 

우산을 쓰고 불안을 즐길 수 있을 정도여서

 

 

숯보라가지고 군고구마 달립니다. (웃음)

 

 

우래기펌도 캠핑 와서 좋은 거 하나 있어야 되니까

파마~자몽 군고구마는 널 위한 거야~

아, 여기 캠핑장 애견 동반 가능한데

 

 

반려견은 별도의 현장추가 1만원을 지불하셔야 합니다.(현금영수증 불가 주의! 참고부탁드립니다.)

 

 

 

캠핑을 가도 12시 전에는 자는 편인데요.

 

 

이날은 조금 늦게까지 숯벙하고

 

 

빗줄기가 점점 굵어지면서

 

 

퇴실도 11시로 이른 편이라

 

 

웬만한 짐도 다 싸놨는데

 

 

새벽에 비가 꽤 많이 왔거든요.

 

 

마지막 캠프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타프가 젖어있는 상태라면 대부분 당황스럽습니다

 

 

새벽에 깨어나 빗소리를 들으며 잠을 설쳤는데요.

 

 

다행히 아침이 되어 비도 그치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타프도 완벽하게 말라서 편하게 정리할 수 있었어요.

 

 

비내리는 #날씨요정인데 ㅋㅋㅋ

 

 

이만하면 하늘도 내편인걸로~ㅋㅋㅋ

 

 

 

마지막 차박 여행이라고 생각하고 다녀왔다

 

 

서해_ 학암포 나러 캠핑장 여행기는 여기까지